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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정보 줄거리 시각적 효과와 관객들의 깊은 인상

by 배달꾸니 2023. 12. 3.

 

어둠의 세력! 호그와트로 돌아오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정보

장르 : 판타지, 가족, 모험, 액션,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다니엘 , 래드클리프,  앰머 왓슨, 루퍼트 그린트, 러닝타임 : 160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영국의 작가 조앤 롤링의 판타지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1998년에 출판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미국 출신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내지 못한 주인공이 어느 날 조그마한 집 요정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마법학교에서 비밀의 방의 수수께끼를 밝혀내고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러닝타임 161분의 판타지 모험 액션 장르이다. 전작에서도 느꼈던 환상적인 느낌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다. 이번 시리즈 또한 이모네 집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미국 박스오피스 8천8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게 된다 해포터 시리즈 1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기록한 9천만 달러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훌쩍 뛰어넘었다. 개봉 첫 주 흥행실적은 역대 3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원작 자체의 인기가 대단한 데다가 이미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서 그 인기는 상당히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화는 최고 수준의 특수효과 매혹적인 스토리라인 탁월한 캐스트로 훌륭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줄거리

마법이라면 질색을 하는 페투니아와 버논 이모네 가족들과 친구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에 여름 방학을 재미있게 보내지 못한 해리에게 집요정 도비가 나타나고 자신이 호그와트에 돌아가면 무서운 일을 당한다는 뜬금없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사실 헤르미온느와 론의 편지도 도비가 가로채왔었다. 그리고 이모와 이모부는 어떻게든 해리를 학교로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입학할 때와 마찬가지로 해리를 방해하지만 해리는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론과 그의 형제들이 타고 온 하늘을 나는 자동 차를 이용해 이모네 집에서 탈출하게 된다. 도비의 경고대로 호그와트로 가는 개찰구의 문이 닫히는 경험과 블러저에게 경기 중 공격을 당해오른팔이 부러지는 일등 심상치 않은 일들이 해리에게 일어난다. 그는 그렇게 학교로 돌아왔고 여러 신입생들과 심임 교수 등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 그들과 친해지기도 한다. 학기가 진행되면서  비밀의 방이 열렸다는 괴기스러운 피로 쓴 메시지 아래서 노리스 부인이 공격당한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차례로 공격당하고 괴담이 퍼지는 등 심상치 않은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한편 해리에게는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괴이하고 공포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해리는 일련의 사태의 범인으로 누명을 쓰며 왕따를 당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호그와트 폐쇄론까지 제기되자 해리는 비밀의 방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서 지니 위즐리가 가지고 있던 일기장을 꺼내 일기장의 영혼과 대화를 한다. 일기장의 장면을 본 해리는 론과 함께 론의 여동생 지니를 구하려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울 결심을 한다. 

 

시각적 효과와 관객들의 깊은 인상

전작이 엄청난 명작일 경우 후속 작품들은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재미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실망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 작품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전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이어받아 이번 작품 역시 시각적 효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호그와트 주변경치와 갑자기 변하는 복도 구조 그리고 기묘한 생물체까지 모든 것이 신비롭다. 특히 비밀의 방이라는 공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주연 배우들 역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정말 훌륭하게 제작된 후속 작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적인 장면들이 등장하며 원작에 나오는 내용들과 대부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놓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어두워졌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집 요정 위즐리는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마음에 든다. 또한 훌륭한 연출 내용으로 지루할 시간이 없다. 주연 배우들의 성장과 함께 스토리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해리 포터는 자신이 어떤 마법사가 될 것인지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어둠과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서 청소년들의 성장과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