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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 와 마법사의 돌> 정보 줄거리 원작과 다른 점 비교

by 배달꾸니 2023. 12. 2.

 

마법이 다시 시작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정보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약 1.543억)라는 대규모 자본이 투자됐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억 1,800만 달러(약 1조 2.567억)를 벌어들이면서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작을 아렸던 작품이다. 이미 원작의 인기가 대단했던 해리포터 시리즈는 준비된 대박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러닝타임 총 152분이며 저자 조앤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워너브라더스가 소설의 영화 판권을 사들여 해리포터 시리즈 중 최초로 영화로 제작한 작품이다. 나 홀로 집에를 감독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 소설이 히트를 치면서 해리 포터 시리즈 중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주인공 해리 포터역을 맡을 아역 배우 선발 오디션에서는 무려 4만 명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스크린으로 재현된 소설 속 설정들이 왜곡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저자 조앤 롤링 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집요하게 물었다고 한다. 영화 속 입학식 호그와트의 입학식 또한 영국식 사립학교와 유사한 점도 그렇게 계획된 것이라고 한다. 호그와트의 교복 디자인 제작도 저자 조앤 롤링의 말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 영화를 본 조앤 롤링이 크리스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영화 속 호그와트 등은 소설 속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2001년 연말에 개봉하여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그해 흥행 1위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도 최대 히트 상품 중 하나에 올랐을 만큼 엄청난 신드롬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만 약 2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고 약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초대장 및 줄거리

해리 포터는 런던의 리틀 윙인 글로우트 거리 4번지에 살고 있는 11살의 소년이다. 해리의 부모님은 마법사였지만 해리가 1살 때 볼드모트라는 어둠의 마법사에게 죽음을 당한다. 이때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장 앨버스 덤블도어와 교수 미네르바 맥고나걸은 숲 속지 킴이 해그리드와 함께 해리 포터를 유일한 혈육인 이모 피튜니아 더즐이 와 이모부 버논 더즐리에게 보내지게 된다. 10년 후 해리의 10번째 생일을 앞둔 어느 날 올빼미들이 해리 앞으로 편지들을 배달하기 시작한다. 긴 시간 해리를 구박하고 학대해 온 더즐리 식구들이 방해를 하자 해그리드가 직접 해리에게 편지를 전하기 위해 더즐리 집을 찾는다. 그리고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 경이 해리의 부모님을 주였다는 사실을 말하고 볼드모트가 내린 치명적인 저주가 해리의 이마에 번개 모양의 상처를 남겼다고 이야기한다. 해리는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편지의 내용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초대장이었다. 해그리드의 지시대로 이모네 집을 떠나 호그와트행 특급열차를 타기 위해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에 있는 비밀의 9와 3/4 승강장에서 호그와트 특급열차를 탄다. 열차 안에서 같은 마법학교 입학생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론 위즐리를 만나면서 서로 친구가 된다. 오그와트에 입학한 해리는 놀라운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며 갖가지 신기한 마법들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호그와트 지하실에 영원한 생을 가져다주는 마법사의 돌이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리의 부모님을 죽인 볼드모트가 그 돌을 차지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리는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의 돌과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지키기 위해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와 맞서 싸우게 된다.

 

원작과 다른 점 비교

원작에서는 동물원에 갈 때 더들리의 친구 피어스 폴키스와 함께 가지만 영화에서는 피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유리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몸을 기대고 있었던 더들리가 보아뱀 우리에 빠지고 뱀이 탈출한 뒤 유리가 다시 생겨서 더들리가 보아뱀 우리에 갇힌다. 원작에서 해리와 해그리드가 다이애건 앨리로 가는 여정은 생략되었지만 영화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런던으로 가는 동안 해리와 해그리드가 부엉이를 주제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해리가 해그리드에게 마법사들이 부엉이로 편지를 전달하냐고 묻고 해그리드는 그럼 펭귄들이 편지를 배달하겠냐며 핀잔을 준다. 원작에서는 해그리드가 해리의 다이애건 앨리 쇼핑을 끝낸 뒤 기차에 태워서 프리빗가로 보내고 9월 1일에 버넌이 더들리를 치료해 주러 가는 길에 해리를 킹스 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에 데려다준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해그리드가 해리를 입학날에도 킹스 크로스역까지 챙겨주는데 나머지 방학 기간 동안의 숙식은 리키 콜드런에서 해결한다. 원작에서는 누군가 그린고트에 침입했다는 사실이 해그리드의 오두막에서 아려지지만 영화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대연회장에서 부엉이에게 받은 예언자 일보를 통해 알려진다. 원작에서는 슬리데린이 40점 앞선 가운데 해리가 스니치를 잡아서 경기가 끝나지만 영화에서는 그리핀도르가 20점 먼저 획득하고 슬리데린이 뒤이어 20점 획득하고 동점인 상태에서 해리가 스니치를 잡아 우승한다. 원작에서는 해리가 소망의 거울을 봤을 때 부모님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보았지만 영화에서는 제임스 포터와 릴리 포터만 보였다. 원작에서는 론이 루마니아에서 용을 연구하는 자신의 형 찰리에게 연락해서  한밤중에 동료들과 접촉하여 용 노버트를 보내지만 영화에서는 해그리드가 덤블도어 교수가 루마니아로 보냈다고 말한다. 원작에서는 도망치는 해리를  밧줄을 이용해서 포박하지만 영화에서는 사방에 불을 피워서 막아 버린다.